제휴마케팅[AffiliateMarketing], 그 끝없는 가능성
제휴마케팅[AffiliateMarketing]"이란 1인의 상품공급자인 머천트(merchant)가 다수의 제휴마케터인 어필리에이터(affiliater)들과 제휴하여 머천트의 제품을 제휴마케터인 어필리에이터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 홍보를 통하여 판매를 대행해 주고, 머천트로 부터 약정된 판매성과급 수수료를 입금받는 방법의 비지니스를 말한다.
제휴마케팅이라 함은 대리점(온라인 대리점), 딜러, 파트너 등 여러 호칭으로 불릴 수 있는 것으로서 실제로 검색포탈사이트에서 딜러모집, 파트너모집, 또는 제휴마케팅팅 등의 키워드를 치면 제휴사업자를 모집 중인 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지나 블로그,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이 이러한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지는 제휴 마케팅을 가장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링크프라이스, 아이라이크클릭 같은 전문 제휴마케팅을 주도하는 사이트이다. 두 회사 모두 10년 이상 운영되는 사이트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휴마케팅 사이트이다.
제휴마케팅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요인
1개 기업의 상품 마케팅의 한계일 것이다.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해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 한개의 품목으로 독점이 아닌 이상 경쟁사의 제품과 시장에서 경쟁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자기 제품을 알리는 데는 아무리 풍부한 자금력으로도 한계를 느낀다는 것이다. 한계를 느끼는 이유는 아무리 과다한 광고비 지출을 하고 마케팅인력을 투입해도 그 광고를 접하는 고객의 수는 늘 일정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건 적게는 수백명부터 많게는 십수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의 카페에 배너광고나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의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상품 홍보 배너를 노출시키고 유효하게 클릭하여 실거래를 발생시켜 매출을 증대시켜 나가게 되는 것이며, 제휴마케팅이 향후에도 활성화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tv방송 광고, 신문광고, 대형포탈의 배너광고
인터넷이라는 홍보매체가 없었던 십수년전에는 당연히 이런 기업들의 상품홍보 역할을 공중파 tv광고나 중앙일간지 신문광고가 맡아서 하였고, 따라서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장은 성립될 수조차 없었었다. 그러나 현재는짧은 기간 동안 종이신문이나 tv광고가 인터넷에 밀려나게 되었고, 그 자리를 온라인에게 내주게 된 것이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tv광고, 신문광고를 통한 매출급증은 결코 기대를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마케팅 실무자들은 잘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온라인 광고만이 정답이라는 식의 대형포탈 배너광고 등도 막대한 비용 때문에 쉽게 진행시킬 수 없게 된다. 배너광고도 각 포탈사이트마다 1일 방문객 유입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현상을 보이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광고 시간을 연장하는 것 뿐인데 문제는 막대한 추가 광고비용 지출이 걸림돌이 되곤 하기 십상이다.
신문광고도 높은 인건비 등 비용을 들여서 최종소비자의 눈으로 보게 해야하는데 아쉽게도 경쟁신문사나 경쟁 매체는 너무 많고 다움 날의 새로운 기사들에 밀려 잠깐 스쳐가는 운명을 맞이 하게 되어 최종소비자에게 광고 효과는 불과 수백명 내외인 경우 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표적인 네이버나 다음, 야후 포털사이트에의 온라인 배너노출 광고도 공급자인 포털의 배너광고 노출 공간과 노출 시간에 비해 너무 많은 수요자인 광고주들이 존재하는 이유로 고가의 광고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럼에도 tv방송광고나 신문광고가 지닌 속성처럼 그 광고내용을 담은 배너 노출시간대에 접하지 못하는 최종 소비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항상 매출액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비용지출도 감수해야만 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저비용 고마진 제휴마케팅(광고주 입장)
위에서 본대로 낭비요소가 심했던 것과는 달리 온라인 제휴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낭비되는 광고비용이 거의 "0"에 가깝다는 점일 것이다. 이 방식은 상품판매자인 머천트가 중간 대리점주격인 어필리에이터와 거의 추가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아무 위험부담 없이 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판매계약을 체결한 온라인 중간 대리점주인 어필리에이터가 실거래를 유발시키지 않는 한 일체의 추가 홍보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온라인상에서 머천트가 제작 공급한 값싼 배너광고만 링크하여 판매된 것에 대해서만 미리 약정된 판매수수료를 지급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광고주는 상품을 못 팔면 돈을 안줘도 게 당연한 것이 제휴마케팅의 장점이다. 우리의 제휴마케팅에서는 도무지 광고비가 한푼도 낭비될 수 없다.
무자본으로도 수백만원대의 매출이 가능한 제휴마케팅(중간 광고주="카페," 블로그 운영자)수 많은 온라인상의 인터넷 카페나 개인 홈페이지, 개인 블로거들이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로만 중간점주 자격을 얻게 되고, 머천트의 배너를 개인 홈페이지에 링크 시키는 순간부터 제휴마케팅은 시작된다.
십수만, 수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 운영자나 1일 수만명의 방문객들에게 배너 또는 키워드 광고를 노출 시키고 실구매가 발생되어 나날이 매출은 증가하게 되어 결국 상품 공급자인 머천트와 중간점주인 어필리에이터 모두 상생(win-win)할 수 있는 방법이 제휴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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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마케팅 성공사례, 그리고 신제품 마케팅의 미래 (3) | 201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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