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도메인 무료파킹과 포워딩, 그리고 호스팅

도메인을 등록기관에 신청하고 나면 바로 "도메인 등록완료" 안내메일이 도착될 것이다. 또한 "도메인 등록증"도 마치 무슨 상장 처럼 멋지게 디자인된 폼에 인쇄되어 메일로 도착된다.

 

1. 네임서버(Name Server)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주소와 우편함이 있다. 도메인은 주소로 보면 되고 네임서버는 우편함으로 생각하면 된다. 네임서버는 1차, 2차네임서버가 있는데 이는 1차서버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2차서버에도 연결되어 있기에 안전하도록 2개의 네임서버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2. 파킹(Parking)
파킹이란 아직 웹사이트 구축이 안되었으나 도메인 등록기관에서 제공하는 파킹서비스를 이용하여 임시로 "공사중"그림과 함께 쇼핑몰 구축작업 중임을 알리는 것이다.

 

 

3. 포워딩(Fowarding)
포워딩이란 등록기관에 등록된 도메인을 연결되기 원하는 웹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해주는 것을 말한다. 길고 복잡한 미니 홈피, 블로그 주소를 나만의 도메인과 연결하고 싶을때나 이미 홈페이지 또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 다른 도메인을 등록하여 해당 페이지로 연결하고 싶을때 본 포워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포워딩 방식은 고정포워딩방식과 유동포워딩 방식이 있다. 고정포워딩이란 주소창에 입력한 도메인으로 표기되도록 하는 것이며, 유동포워딩은 주소창에 연결되는 페이지의 주소로 표기되도록 하는 것이다.

 

메일을 확인한 후 도메인을 등록했던 등록기관에 로그인하여 "도메인/부가서비스/포워딩"을 차례로 선택하여 보유하고 있는 여러 도메인을 주로 사용할 도메인과 포워딩시킨다.

 

4. 호스팅(Hosting)
호스팅은 사람사는집으로 치자면 우편함 격인 개념으로서, 웹사이트의 모든 정보가 월드와이드웹(WWW)에 저장하도록 해주는 FTP를 비로소 연결시켜두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스팅에는 유료 호스팅도 있고, 무료 호스팅도 있다.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 간단한 취미생활이나 홍보페이지라면  무료호스팅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호스트의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IDC센터에 나의 서버를 통째로 설치해 놓고 IP를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있고, 중소 사이트들 여러개를 하나의 서버에 IP할당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호스팅 방식이 있다. 전자는 당연히 비용이 비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