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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 전투기(Sukhoi Su-27)
러시아 공군의 "SU-27 전투기(NATO 작전명 : Flanker, 플랭커)"는 쌍발엔진을 장착한 초음속전투기이다. 미국의 제4세대 전투기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u-27 전투기"는 위장된 최첨단 항법장치를 갗추고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 등으로 중무장을 한 채 3,530Km의 광법위한 작전 반경에서 공중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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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전투기"는 자주 러시아 영공을 운항하지만 거의 모두 바로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MIG-29를 개량한 것으로 기체도 더 크게 제작된 "Su-27 전투기"는 미국의 "F-15 Eagle 전투기"와 성능이 비슷한 전투기이다.
"Su-27 전투기" 개발 배경을 간단히 요약해 보았다.
1969년 구 소련 소비에트 연방은 “F-15 Eagle 전투기” 를 개발하게 된 미 공군의 "F-X" 프로그램에서 교훈을 얻게 된다. 이들 소련의 수뇌부는 곧 미 공군의 “F-15 Eagle 전투기”가 곧 기존의 소련 전투기들을 기술적으로 능가하게 될 것이라는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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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련은 미 공군의 “F-15 Eagle 전투기”보다 더 빠르고 위장된 시스템을 가진 뛰어난 전투기가필요했다. 각종 무기를 중무장한 채로 뛰어난 민첩성으로, 짧은 공간에서의 작전수행 능력(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으로 마하 2이상의 속도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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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F-X" 계획으로 “F-15 Eagle” 전투기를 개발했고, 소련은 이에 맞서 "Su-27 전투기" 개발을 이끌어 낸 TPFI(Tyazholyi PFI, Heavy PFI) 개발 계획을 승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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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은 경중량 전투기 개발계획, Lightweight Fighter program)으로 “F-16 Fighting Falcon”, 그 스스로 “F/A-18 Hornet 전투기” 개발을 이끌어 내게 된 노드롭사의 "YF-17 전투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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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하게 소련에서는 LPFI (Lyogkyi PFI, Lightweight PFI)계획으로 단거리에서 작전이 가능하도록 경량화 시킨 “미코얀 미그-29기, Mikoyan MiG-29”를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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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 전투기 제원
승무원 : 1명
기체 길이 : 21.9m
날개 폭 : 14.7m
기체높이 : 5.92m
날개면적 : 62㎡
기체 하중 : 16,380Kg
적재 하중 : 23,430Kg
엔진 : 2 × Saturn/Lyulka AL-31F Turbofans
추진력 : 7,670Kgf(각각)
애프터버너 가동시 추진력 : 12,500Kgf(각각)
최대속도 : 마하 2.35(2,500Km/h)
작전반경 : 3,530Km
최대고도 : 19,000m
[자료 출처 : 위키백과사전 번역]
수호이 Su-27 전투기 조종석[사진출처 : aviationfans.com]
장거리 비행, 짧은 활주로에서 기동이 가능케 한 "Su-27전투기"의 Lyulka AL-31F turbofan e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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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의 비행갑판에서 이륙에 성공하는 "SU-27 전투기"[사진출처 : freerepublic.com]
[동영상출처 : koliodimitrov 님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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