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이-30' 중국전투기 ,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CADIZ) 출격
'수호이-30' 중국전투기(정확하게는 Sukhoi-30mkk)가 설날에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CADIZ)에 출격해서 외국전투기를 격퇴했다고 해군망을 통하여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Su-27'을 개량하여 제작한 '수호이-30' 전천후 전투기는 항속거리가 5,200KM에 이르는 최첨단 2인승 쌍발엔진 초음속전투기입니다.
수호이-30(SUKHOI-30MKK) 중국전천후전투기
[사진출처 : airwar.ru]
실탄을 장착하고 출격해서 외국기(일본전투기로 알려짐)를 영해 밖으로 격퇴하였다고 하는데 일본 전투기의 기종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핵잠수함을 개발하고 항공모함 랴오닝호를 보유한 중국이 일본은 물론이고, 미국을 위협할 정도의 강해진 군사력을 배경으로 한치의 영해라도 지키겠다는 강력한 무력시위를 보인 것입니다.
문제는 이번 중국해군이 선보인 '수호이-30' 중국전투기는 러시아가 미국의 'F-16전투기'의 카운터파트로 개발한 '수호이-27'을 개량한 기종이라는 점입니다. 한·미·일 공군이 보유한 F-16의 성능을 능가하도록 설계된 전천후전폭기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에게도 아주 큰 부담이 되는 기종입니다.
'수호이-30MKK'의 R-73 공대공미사일[사진출처 strategycenter.net]
'수호이-30MKK'의 R-77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사진출처 strategycenter.net]
'수호이-30MKK'의 탑재무기들[사진출처 strategycenter.net]
수호이-30MKK 전천후 전투기 제원
날개폭(m) |
14.7 |
기체길이(m) |
21.34 |
기체높이(m) |
6.375 |
날개면적(㎥) |
62.00 |
최대이륙중량(KG) |
34,500 |
연료탑재량(KG) |
9,400 |
트러스트(KGS) |
2y 12,500 |
최대속도(KM/H) |
2,200(공중) / 1,400(해상) |
작전반경(KM) |
5,200 |
전투반경(KM) |
17,300 |
승무원 |
2명 |
무장 |
30-mm cannon GSh-301 with 150 rounds 무기탑재 - 8,000KG in 12 hardpoint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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