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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자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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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담길 2010. 10.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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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0월 25일 -- 면접입실에서 퇴실까지 태도, 구직계획 수립방법, 재취업 전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 교육과 함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시켜 주는 곳이 있다.

서울시민에게 딱맞춤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 알선은 물론 청·장년, 여성, 고령자 등 대상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교육과 집단상담에 참가한 구직자는 청장년 154명, 여성 160명, 고령자 206명 등 총 520명이다.

이중 35%에 해당하는 1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취업교육 후 구인회사와의 면접을 연계해주는 고령자 취업교육은 참여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직업능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구직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에 대한 역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이해의 기회와 자신감을 길러 주고 있다.

<취업준비교육>은 청장년, 여성, 고령자 3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 대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고용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 ▲기업채용 트랜드 ▲성공적 구직전략 등의 이론적인 강의는 물론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 ▲면접기법과 이미지메이킹 ▲컬러이미지, 헤어컨설팅 등 실제 면접 시 도움이 되는 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면접 입실에서 퇴실까지 태도, 면접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강의 후에는 현장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의 면접태도를 점검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이 평균 80% 이상의 만족도 보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계속적인 구직활동에서 불구하고 취업이 되지 않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총 3일간,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격·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경력분석 ▲구직역량 진단 ▲의사소통능력 향상 ▲감수성 훈련 ▲사회기술교육과 행복기술 등에 대해 심층 상담을 받고, 상담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 알선 및 취업전략 등을 제시해 준다.

특히 구직자의 역량과 성격 등에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함께 자기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취업 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창업 준비자 및 일반 시민들을 위해 재무설계(창업자금) 및 재테크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예정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교육은 신용회복 및 관리, 개인 재무설계, 창업자금 등 CEO의 기본 요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또다른 일자리 정책인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매월 성동구치소를 비롯한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을 위한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취업교육 및 상담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와 취업전문교육담당자 등이 직접 나서 진행한다.

교육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1588-91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찬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의 일자리 대명사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와주고 서울형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토털케어를 통한 감동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월 28일,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5층에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시민들에게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10월 19일 현재 총 15,813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129명의 시민이 창업에 성공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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