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이지스 순양함 '샤일로함(Shiloh, CG-67)'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미 해군의 9800톤급 타이콘테로급 이지스 순양함 샤일로함(Shiloh, CG-67)이 북한의 3차 핵실험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6900톤급의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과 함께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동해안에서 미국의 핵잠수함과 이지스함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에 참가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SM-3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미 이지스 순양함 샤일로(Shiloh CG-67)함]
[사진출처 : US Navy Cruiser]
이지스 순양함인 샤일로함은 위의 사진에서 발사되고 있는 'SM-3' 함대공유도탄, 대지공격용 토마호크미사일, 어뢰 등을 장착하고 있고 대잠헬기 씨호크 MH-60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defense gov]
한편, 이번 해상훈련에 참가하기위해 진해항에 입합한 미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은 길이 110.3m, 폭 10.1m로 21인치 발사관 4문이 있는데, 수천키로미터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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