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호위함 인천함 공개, 대잠헬기 와일드캣 탑재가능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 공개, 대잠헬기 와일드캣 탑재가능

 

               [사진출처 :KBS뉴스 캡처]

 

해군의 차세대 주력함이 될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이 공개되었습니다. 대공방어 유도탄과 잠수함 킬러로 알려진 경어뢰를 장착했고, 3차원 탐색레이더와 신형 음파탐지기로 무장하고 구축함을 호위하면서 초계함과 민간 어선들을 호위하면서 대잠수함 작전까지 가능한 든든한 우리 해군의 함정입니다. 구축함은 육군 1개 사단병력의 화력과 맞먹는 화력을 지닌 전함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출처 :KBS뉴스 캡처]

 

또한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FFG-1)은 해상에서 시속 30노트(55KM)로 항해할 수 있다니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함정입니다. 참고로 민간 여객선들은 시속 12노트 정도의 속도로 운항되고 있으니 가히 친천함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대잠헬기 와일드캣]

 

또한, 미국의 시호크 MH60을 제치고 차세대 대잠, 대함 등 다목적 해상 작전 헬기인 유럽의 아구스타웨스트랜드사의  'AW-159 와일드캣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하니 해상 합동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출처 : t43562]

 

위에 보시는 동영상은 2013년 1월에 한국 국방부가 2016년까지 8대를 도입하기로 선정된 영국의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의 해상작전헬기인 'AW-159 와일드캣" 헬기가 함상에서 주야간으로 이착륙 훈련을 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