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공격 헬기 개발 완료

 

[사진 출처 : SBS 뉴스]

 

수리온 공격 헬기 개발 완료

 

2006년부터 6년간 약 1조 3천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된 국산 공격헬기 수리온이 2022년까지 200대가 실전배치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생산하고 실전에 배치하게 되는 '수리온 기동헬기'는 현재 노후화 된 육군의 헬기 UH-1H와 500MD 기종을 대체하게 됩니다.  충남 논산의 육군항공대에서 개최된 수리온 헬기 실전배치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시승식도 가졌습니다. 

 

한국의 산익지형을 감안해 분당 152M의 속도로 수직상승이 가능하고 3,000M 상공에서 제자리 비행이 가능한 다목적 기동헬기인 '수리온 헬기'는 국내 도입이 확정된 미국의 탱크 킬러  '아파치 가디언 롱보우' 공격 헬기와 함께 우리 육군의 병력 수송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7,000개 항목의 비행시험을 포함한 2,700시간의 시험비행과  '알래스카 혹한비행시험'을 모두 마치고 적합성 판정을 받은 수리온 헬기는 미국방부의 군용헬기 감항인증과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앋다고 합니다.

 

장차 한국의  육군의 '공격 헬기'와 '기동 헬기'로, 그리고 해상작전헬기 3가지 역할를 모두 다해 내는 기본 모델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올해에는 미 해군의 '씨호크 대잠헬기(Mh-60)'와 경합하여 우리나라에 도입하게 되는 영국 아구스타웨스트랜드사의 해상작전용 헬기인 '와일드켓(AW-159) 해상 전용 헬기'와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 가디언 롱보우' 공격 헬기, 이번에 육군에 실무배치를 마친 국산 '수리온 기동헬기'까지 모두 세가지 기종의 헬기를 보유하게 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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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news1korea 님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