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물 화재 관련 특허출원 급증
고층건물 화재 관련 특허출원 급증 (대전=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07일 -- 1971년 크리스마스날 서울의 대연각호텔 화재는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했던 대형 참사였다. 당시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데다가 가연성 마감재와 피난로의 폐쇄가 인명피해를 키웠다 할 수 있다. 지난 10월 초에도 부산의 38층 주상복합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10분 만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순식간에 옥상까지 번져버린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행히도 방화벽과 스프링클러 덕분에 화재가 건물 내부로 확대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층건물의 경우, 화재발생시 소방차나 고가사다리차에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매우 어려운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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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