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1탄)
모로코의 프로축구리그 파 라파트(Far Rabat)의 골키퍼 '칼리드 아스크리'라는 선수가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잘 막아 냅니다. 너무 즐거워하던 이 선수는 관중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막아냈던 공이 다시 골라인을 향해 되돌아오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상태팀의 볼을 찼던 선수가 심판에게 이건 골인이라고 항의를 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심판은 골인이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도.. 이 사실을 꿈도 알수 없는 행복한 골키퍼 '칼리드 아스크리'는 관중석을 향해 계속 즐거워만 하는군요. 볼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슴에 꼭 안고 간수하던 다른 골키퍼들과는 너무 다른 아스크리였습니다.
스포츠/축구
2010. 9. 12.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