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2일 --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박람회로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우수업체와 예비창업자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왔다. 2010년 마지막 창업박람회인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우수 아이템 및 가능성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 상담 교육 체험이 One-stop으로 이루어지는 ‘종합창업박람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안정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알짜 기업들 대거 참가
참가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참가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외식업이 주를 이루는 타 박람회와 달리 2011년도 창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약 196업체가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또한,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받은 기업들이 함께하여 1관인 외식산업관에 55업체, 2관인 창업지원관에 59업체, 3관인 도소매 서비스관에 82업체로, 외식산업 외에도 POS 및 주방설비와 같은 외식 관련 지원 업체를 유치하여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미술교육 IT·대행업, 전문서비스업 등의 아이템을 실속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92개 나라에 3만 3000여 개의 매장이 분포되어 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국내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옥션, 목공DIY가구업체 헤펠레코리아, 실버도우미업체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등 각종 분야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소상공인 지원 관련기관들의 홍보와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예비창업자들이 관심 업종 및 자금지원에 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창업박람회 제대로 즐기기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자들이 상담· 교육· 체험의 입체적인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2030청년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에서 엄선된 50개의 시장성 있는 청년창업 아이템들이 총망라되어 예비창업자들의 아이템 선정과 벤치마킹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창업 교육은 트렌드 및 아이템선정은 물론 지원정책과 성공 사례까지 국내 명강사들의 특강으로 18일(금)~19일(토) 2일간 진행되며 누구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담하는 박람회를 만들고자 네일아트와 한방 천연화장품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72개 ‘업종별 창업가이드’, ‘만화로 보는 창업가이드북’, 창업 및 자금관련 리플렛 등을 예비창업자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효과적으로 아이템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막일인 18일부터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오픈한다.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소개: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공공 창업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알찬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명품 박람회로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