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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주얼리호 피랍선원 구출작전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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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담길 2011. 1.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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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내일신문]


                                            [사진출처 : YTN]


삼호 주얼리호 피랍선원 구출작전 대성공

오늘 새벽 5시에 인도양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었던 삼호 주얼리호 선원 한국인 8명을 포함한 21명 전원이 청해부대의 구출작전에 의해 사망자 없이 전원 구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면, 선원들을 납치했던 해적들은 8명이 사살되고 5명이 생포되었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고 하는데, 피랍 선원 인질 구출작전 개시명령에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된 완벽한 구출작전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구출성공 직후 직접 대국민 담화를 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명실상부한 해외의 자국민 보호 의지를 대통령이 직접 적극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청해부대의 최영함에 배속된 해군 특수부대 UDT 요원들의 완벽한 구출작전에 감동과 경의를 보냅니다. 천안함 사건에 이어 또한번 해군 UDT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인 해상 구조작전 성과이기에 전사에 남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평도 사건이후 한국 국력의 위상을 보여준 상징성도 큰 사건으로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8번이나 한국 국적선이 피랍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번 해군 청해부대의 UDT '여명작전'에서는 해적들과 금품으로 협상하지 않고 먼 인도양의 아덴만의 공해상에서 주변국의 협조를 이끌어내서 직접 대한민국 자력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해적을 무력제압했다는 점에서 향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경고의 메시지 선례를 남기게 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멋진 작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말리아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나라로서 1960년 독립을 했지만 아덴만 입구에 위치했다는 좋은 지리적 잇점을 살리지 못하고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해적들이 창궐한 나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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