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이 큰폭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제일 싼 담배가 디스(THIS)인데 4,00원입니다.
점심한끼 값이니 금연을 하거나 담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할 판입니다.
까치담배도 거리 가판대에 등장했다는 소식도 있고,, 담배를 즐기는 끽연가 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불법이 아니고, 허용 된다면...그리고 재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말아서 피우는 담배', 즉 '롤링타바코(Rolling Tabbacco) or Cigarettes)다 대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70년대에도 '봉초'라고 해서 시골의 어르신들이 장죽에 담배를 다져 넣어서 맛있게 빠시던 추억이 있죠.
세상은 돌고 도는 법이라고 했나요? 비싼 담배값 인상 때문에 담배문화가 고잔작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씁슬한 미소가 나오는군요.
2제가 담배맛 꽤나 알아갈 무렵 '최고급 담배였던 '거북선'이 300원 이얶는데 청자는 '100원', '환희'는 10원 등 주며니 사정에 맞게 담배가 있어 참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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