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화재 미화원
화재 발화지점 스프링 쿨러도 없고, 화재경보도 울리지 않아 초기 진압이 불가한 상태에서 그나마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게 다행이었던 사건인데요. 관리시스템상에서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요리 조리 다 빠져나가고 해운대 화재사건 책임이 청소하는 미화원 세분에게 있다면 것은 아마도 청소 열심히하기위해서 밥은 먹어야 하겠기에 마땅한 식사공간이 없어 밀폐된 창고 구석 같은 곳에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평소 밥을 해 먹었을 것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가지고 정말 악의를 가지고 방화를 직접했다면 직접방화자 한명을 사법처리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특정행위자 한명도 아니고 소속원 전체인 듯한 청소부 세명을 모두 사법처리하겠다고 하면 이건 정말 웃기는 코메디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 빌딩 청소를 하려고 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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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