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족 언 손 달래주고, 스타일 살려주는 ‘암 워머’ 대세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03일 -- “겨울에 스마트폰 안 쓸 수는 없고, 쓰자니 손은 시리고...” 최근 스마트폰을 마련한 직장인 이선우(26세, 영등포)씨는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되면서 남다른 고민에 빠졌다. 유독 추위를 잘 타는 체질로 겨울이면 장갑을 늘 끼고 사는데, 장갑을 착용한 채로 스마트폰을 작동하려니 쉽사리 구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여, 이선우씨는 올 겨울에는 장갑대신 ‘암 워머’를 장만하기로 했다. 암 워머는 손등과 팔목은 따뜻하게 감싸면서도 손가락 부분이 뚫려있어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 또한 컴퓨터 등 실생활 업무에 제약이 없어 사무실 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씨와 같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 인기가 식..
IT / 모바일
2010. 11. 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