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뛰어 들어 장애인 구한 현역 육군 대대장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지하철 뛰어 들어 장애인 구한 현역 육군 대대장

 

현역 육군 장교가 자살하려 경기도 동두천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전동차 앞으로 뛰어든 장애인을 발견, 즉시 몸을 날려 장애인을 구하고 자신은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 훈훈한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세상을 훈훈하게 만든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 6포병여단 서상인(41) 대대장으로 전역한 친구를 만난 뒤 경기도 동두천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승강장에서 달려 오는 전동차를 보고 뛰어든 장애인을 보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몸을 날려 목숨을 구한 것인데요.. 까딱하면 자신도 함께 죽을 수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소중한 생명을 살려 주셨네요.

 

육군 6포병여단 서상인 대대장님의 앞날에 무운장구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