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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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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담길 2010. 10.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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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께서  시리아의 아도니스란 분괴 올해의 노벨문학상 후보로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7일날 발표되는 노벨문학상에 대해 많은 기대와 성원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문학은 표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형용사가 많아서 외국사람들에게 작가의 의도가 전달되기가 무척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좋은 소긱이 있길 바랍니다.

고은 선생님은 지난 25년에 걸쳐 완성한 대서사시 '만인보'를 탈고 했는데 만인보는 5.18 광주 항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스위스  한림원에서 올해엔 꼭 우리 한글의 빼어난 표현력을 제대로 된 판단을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고은시인
△본명 고은태. 전북 군산 출생(1933)  
△《현대시》등단(1958, 시「폐결핵」을 친구인 나병재(羅丙哉)가 투고하고 조지훈 등이 천거)
△ 경기대 대학원 교수, 미국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연구교수, 버클리대 객원교수 역임
△서울대 초빙교수. 단국대 석좌교수.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장
△시집『피안감성(彼岸感性)』(첫시집, 1960),『고은시 전집』, 『백두산』(서사시, 전7권),『만인보』(전26권),『머나먼 길』등 150여권
△소설, 평론집 다수. 영어, 독일어, 스웨덴어, 이탈리아어 등 23개국 언어로 작품 소개
△한국문학상, 중앙문화대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은관문화훈장, 시카다상(스웨덴 문학상), 그리핀 문학상(캐나다 토론토), 평생공로상 외 다수
[사진 출처 : 한국문학방송]

* 노벨문학상 발표시간은 오늘(7일) 오후 8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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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금년의 노벨문학상은 페루의 작가에게도 돌아갔네요.
그러나, 내년 아니면 후년에는 꼭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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